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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는 여자로 안 보인다 이런 말 난 공감이 안 된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02-07 21:59 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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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2차 성징이 15~17세(중3~고2) 때 끝난다는데

 

 

아직 아기티 나는 그런 미성년자들이 아니라

 

누가 봐도 성숙한 외모와 몸매인 미성년자들 있잖아

 

요즘 아이돌들만 봐도 많고

 

그런 애들 짤 올라오면 "미성년자는 여자로 안 보인다" "미친놈아 미성년자야" 이런 말 하는 애들은 솔직히 거짓말 하는 거 같음

 

마치 돈에 미친 놈들이 돈에 관심 없다는 것처럼

 

 

뭐 이해는 감

 

실제로 다들 어떻게 생각하든 현실에서 저런 말 하면 마이너스면 마이너스지

 

플러스는 안 되니까

 

근데 익명인 인터넷에서까지 저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위선적인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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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인간이 단순히 체형으로만 살아가는게 아니잖아? 가치관과 취향과 성격과...신념과...믿음과..기타등등과...
본인 의견을 일반화 해서 위선이니 하지는 말자 참고로 나는 밀프취향이야 수고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게 도덕이고 윤리고 법임. 인간이 짐승이랑 다른 게 뭐겠음? 이성적으로 생각이 가능하고 윤리의식이 있고 법이 있어서 서로의 선을 넘지 않음. 그렇게 사회가 유지되는 거임. 진짜진짜 무의식 본능 깊은곳 가면 남자건 여자건 걍 존잘남 존잘녀 만나서 야스하고 길다가 내 이상형 만나면 하고싶고 뭐 이딴 짐승같은 본능 안있겠음? 그래서 도덕 윤리 법 지키면 인간이고 못지키면 범죄자 쓰레기인거임. 그리고 난 미성년자 안끌림. 걍 그런 짤 봐도 ㅗㅜㅑ..요새애들 빨리크네 하고 지나치지 거기서 한발짝 더 안나아감.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제 견해이지만, 저는 미성년자 남성도 남성으로 안 보이고, 미성년자 여성도 여성으로 안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성욕을 느끼지 않는 무성애자부터 3~40대...를 이상형으로 삼으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니까요. 저는 그런 면에서 이런 말들을 성급하게 위선이라고만 판단하는 것이 옳을지 의문입니다. 윤리와 도덕을 따지기 전, 일단은 익명이라도 대다수의 정상인들은 자신의 말에 책임감을 느끼겠죠. 아주 미량이라도 말이죠. 또... 좀 잔혹한 말이겠지만 미성년자를... 어.. 이상형으로서 삼거나, 혹은 미성년자에 근접한 무언가의 외형의 그런 걸 바라는 사람들은 이미 독자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자신들끼리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것입니다... 이것도 추측이긴 하지만요... 원래 폐쇄성 짙은 커뮤니티는 인터넷에 널리 깔려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