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고민..
-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본문
나이는 30대 중후반이고
친구를 많이 사귀는 거보다 친밀한 친구를 사귀자는 마인드였거든
그래서 이 친구들이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나는 가능한 범위에서 돈을 빌려줄 의향이 있었음.
그런데 얼마전에 급전이 필요해서 친구들에게
돈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다들 안된다고 하더라.
그때 약간 충격 먹음.
요즘에 다들 여유돈이 있지는 않느니깐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대출받아서라도 잠깐 빌려줄 거라고 생각했거든.
혼자만의 믿음이 깨지는 순간이였음.
나는 나름 인간관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서,
또 친구보다는 부모나 형제등 가족을 더 소중하게 여겨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음.
나 같은 고민 가진 사람 또 없나?
나이는 30대 중후반이고
친구를 많이 사귀는 거보다 친밀한 친구를 사귀자는 마인드였거든
그래서 이 친구들이 나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면
나는 가능한 범위에서 돈을 빌려줄 의향이 있었음.
그런데 얼마전에 급전이 필요해서 친구들에게
돈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다들 안된다고 하더라.
그때 약간 충격 먹음.
요즘에 다들 여유돈이 있지는 않느니깐 이해는 되는데
그래도 대출받아서라도 잠깐 빌려줄 거라고 생각했거든.
혼자만의 믿음이 깨지는 순간이였음.
나는 나름 인간관계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서,
또 친구보다는 부모나 형제등 가족을 더 소중하게 여겨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음.
나 같은 고민 가진 사람 또 없나?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