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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은 대학 못가서 한이 맺혔대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11-08 21:59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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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은 올해 33살인데 


큰누나랑 둘째누나 대학 갔는데


동네형은 고등학교 경일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안좋은 대학 간다고 반대해서 못갔대


간판이 뭐가 중요한데? 거기 가서 열심히하면 되지 그러더라.


학자금 대출 받아서 휴학 내고 갚고 하면서 졸업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못하게 하셔서 부모님 원망하더라.


본인이 힘든일하면서 돈 못버는게 고졸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하더라.


동네형은 여자들이 대학 다니고 졸업한걸 보면 여자들은 대학 가봤자 쓸모 없다고 생각하더라.


사회복과도 가면 안될 과라고 생각하고 예술 전공하는 사람들도 이해 못하더라.


대학 갈 필요 없다고 말하는 유튜버들 보면 쌍욕하더라.


대학교 다니 다가 자퇴하거나 대학가기 싫어서 안가는 사람도 이해 못하더라.


동네형은 대학 다니거나 졸업한 사람들 보면 부럽고 열등감 때문에 저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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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왜 니이야기를 동네형이라고 하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