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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게 처음 써보는데 말할곳 없어서 여기다 털어 놓는다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10-04 00:59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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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글쓰기 편의상 반말 할게

본론 부터 말하자면 지금 너무 복잡하고 힘든 상태야

내가 타지 생활을 한지 좀 오래야 자취하는데 

부모님도 보고싶고 비도오고 좀 울적해지네

최근에  20살 가량 차이 사촌형과 전화 한통을 한 이후부터 마음이 

허해 

사촌 형과 서로 의지할 정도로 돈독한 편이야

전화해서  평상 안부 대화 하다 

결혼은 할수있겠지? 로 대화가 넘어갔고 

사촌 형은 결혼을 한지 오래된 부부야 사이도 너무 좋고

난 20후반 곧 30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 

앞으로 4~5년 후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중에 있고

지금도 만나는 여자가 있어 만난지 얼마 안된


어머니에게 장애가 있고, 아버지는 공무원 정년퇴직후

건강이 안좋으셔 지금 한쪽 다리를 잘 못쓰는 중이야


지금은 큰댁이랑 같이 사는데 앞으로 

모시고 사는게  부모님께 해야할 도리라 생각해

그리고 그럴 계획에 있고 


어머니의 상태는 심각한 편이야 나 한테는 안그러는데

아버지한테 화가나면 분에 못이겨 폭력을 휘두리기도 하고

방문을 잠구고 몇일을 안 열어 주거나 아님 집을 나가 안들어

온다 거나 등등 말도 잘 못하고 의사 소통도 어려워 

마치 6살 아이를 보는거 같아 


이런 사람을 사랑해주고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까?

위로 받고 싶은데 이런거 여자친구 한테 말하기가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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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고 사는건 얼굴이 배우 이상급이여서 여자가 콩깍지 씌였거나 금수저 아니면 찾기 힘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