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하는 모든 남자들에게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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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공장 다니는 29살 남자에요 .궁금하고 답답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
현재 직장 4년차이고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는것 같아요
제 오해일수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렇습니다.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저까지 넷 나머지 셋은 나이가 비슷한 40대들입니다. 저와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개인사나 일 이야기 이외에는 저랑은 잘 이야기 안하지만 자기들끼리는 자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입사당시 직속상관이 같은 고등학교라는 이유로 저에게 누가봐도 우대해주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들 설비를 두대 맡아서 하지만 저는 한대를 보게 되었죠. 근데 이것도 문제지만 제 맞교대 하는분은 팀내 최고 고참이였고 저는 당연히 일이 숙지가 안된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실수도 잦았죠 .. 그러므로 많은 질투와 시기를 받았고 .. 2년차에 한번의 퇴사 위기가 있었지만 직속상관의 만류와 조취로 다시 다니기로 마음을 먹고 2년정도 시간이 흐른 지금. 많이 힘드네요 .. 처음에 일 배우면서 실수 했던것들이 다들 뇌리에 박혀있는지 저는 그냥 일을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혀있고 심지어 일을 잘해내어도 직속상관은 저를 믿지 못하고 선임에게 넘깁니다. 이로인해 저는 일을 하며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이구요..
일을 더 열심히 해서 모두에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기에는 전 이미 그런 사람으로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 날이 갈수록 년차가 쌓일수록 저는 일을 잘해낸다고 생각하지만 다들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나봅니다 . 그래서 첫인상이 중요한가봅니다 . 이제 나이도 곧 서른이고 이직을 하자니 너무 큰 용기가 필요한것 같은데 다른 직장인 분들은 어떻게 직장을 잘 다니고 계신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생각나는데로 적다보니 앞뒤 이해 안가는 부분 있을수 있으니 죄송합니다. 아참 제가 깜빡하고 안올린 부분이 있네요. 현재 예를 들어 일하는 40대 3명중 나이를 41,42,43 이라고 치면 43세는 가장 년차도 오래되었지만 본인일 이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없는 사람 , 42세는 지독한 기브앤테이크 독고다이 41세는 그나마 저와 웃으며 농담도 많이하고 제가 지금까지 버틸수 있게 도와준 형이였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저에게 말도 안걸고 제가 말을 걸어도 대꾸가 없네요 .. 차라리 뭘 잘못해서 혼내던가 지적을 하면 고치기라도 하겠는데 아무런 피드가 없어 퇴사가 많이 생각납니다 .. 그렇다고 먼저 제가 잘못한게 있는지 물어보기에는 오바하는것 같아 안물어보려고 합니다 .. 시간이 약일까요.. 아니면 이직이 답일까요 ..
궁금하고 답답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
현재 직장 4년차이고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는것 같아요
제 오해일수도 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렇습니다.
지금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저까지 넷 나머지 셋은 나이가 비슷한 40대들입니다. 저와 나이차이가 많이나서 개인사나 일 이야기 이외에는 저랑은 잘 이야기 안하지만 자기들끼리는 자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입사당시 직속상관이 같은 고등학교라는 이유로 저에게 누가봐도 우대해주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들 설비를 두대 맡아서 하지만 저는 한대를 보게 되었죠. 근데 이것도 문제지만 제 맞교대 하는분은 팀내 최고 고참이였고 저는 당연히 일이 숙지가 안된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실수도 잦았죠 .. 그러므로 많은 질투와 시기를 받았고 .. 2년차에 한번의 퇴사 위기가 있었지만 직속상관의 만류와 조취로 다시 다니기로 마음을 먹고 2년정도 시간이 흐른 지금. 많이 힘드네요 .. 처음에 일 배우면서 실수 했던것들이 다들 뇌리에 박혀있는지 저는 그냥 일을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혀있고 심지어 일을 잘해내어도 직속상관은 저를 믿지 못하고 선임에게 넘깁니다. 이로인해 저는 일을 하며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상태이구요..
일을 더 열심히 해서 모두에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기에는 전 이미 그런 사람으로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 날이 갈수록 년차가 쌓일수록 저는 일을 잘해낸다고 생각하지만 다들 그렇지 않다고 판단하나봅니다 . 그래서 첫인상이 중요한가봅니다 . 이제 나이도 곧 서른이고 이직을 하자니 너무 큰 용기가 필요한것 같은데 다른 직장인 분들은 어떻게 직장을 잘 다니고 계신가 궁금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생각나는데로 적다보니 앞뒤 이해 안가는 부분 있을수 있으니 죄송합니다. 아참 제가 깜빡하고 안올린 부분이 있네요. 현재 예를 들어 일하는 40대 3명중 나이를 41,42,43 이라고 치면 43세는 가장 년차도 오래되었지만 본인일 이외에는 아무것도 관심없는 사람 , 42세는 지독한 기브앤테이크 독고다이 41세는 그나마 저와 웃으며 농담도 많이하고 제가 지금까지 버틸수 있게 도와준 형이였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저에게 말도 안걸고 제가 말을 걸어도 대꾸가 없네요 .. 차라리 뭘 잘못해서 혼내던가 지적을 하면 고치기라도 하겠는데 아무런 피드가 없어 퇴사가 많이 생각납니다 .. 그렇다고 먼저 제가 잘못한게 있는지 물어보기에는 오바하는것 같아 안물어보려고 합니다 .. 시간이 약일까요.. 아니면 이직이 답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