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이 다 이런가요... > 익명 게시판

회사 생활이 다 이런가요...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8-02 18:59 댓글 2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본문

 

 

  30살 신입입니다. 직원 100명 조금 안되는 회사에 입사했고요..

  이제 만 6개월 자재과에서 근무.

  서울 사람이 지방(충청) 내려와서 250받고 주 5일 8~9시까지 야근하는 생활이 맞는지

  회의감이 드네요, 연구, 생산, 사무 업무 부서는 6시 칼퇴...

  규모에 비해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고, 사람도 어렵고

  혼자 지내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고요..

  7월 가스비 4천원, 전기세 9천원 나오는 삶이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술, 담배 안 하고 매일 배달음식 먹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휴.. 어른들이 기술 배우라 할 때 배울걸 그랬네요..

  다 그런거라고 징징대지 말라면 할 말 없지만, 참 힘드네요


추천0 비추천 0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이직 준비하세요.. 저도 그런회사 3년 버틸라고 했는데 1년다니고 이직했어요 지금은 칼퇴가능한 곳입니다

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다 힘들다 한다지만 나랑 안맞는일을 250 받고 할 필요는 없는듯..
 근데 30살이 왜 신입인가요? 일은 맞으시면 이직준비하시고
 일 안맞으시면 그냥 다른일 찾아보세요
100기준으로 60정도 힘든일은 그냥저냥해도 80-90힘든일은 해봐야 나만 고생입니다